연예
`인간극장` 임인숙 "친정은 알래스카…미용사·꽃집 사장·통역사 였다"
입력 2020-11-16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임인숙 씨가 친정인 알래스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결혼 6년차 한병석, 임인숙 씨 부부의 일상을 담은 ‘가원에서 이룬 사랑 1부가 전파를 탔다.
임인숙 씨는 알래스카에서 살다가 한병석 씨와 결혼하면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과거 임인숙 씨의 어머니는 남편의 사후 가족들을 데리고 알래스카로 떠났고 임인숙 씨의 친정은 30여년을 살았던 알래스카라고.
알래스카에서 미용사, 꽃집 사장님, 법정 통역사 등 여러 일을 했다는 임인숙 씨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세무 등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했다. 학위를 따기 위한 건 아니고 삶에 보탬이 되려고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래스카로 이민을 선택했던 것에 후회는 없다. 친정이 알래스카"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