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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의 `도굴` 100만 돌파…적수없는 1위[MK박스오피스]
입력 2020-11-16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범죄 오락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도굴'은 26만3009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1217명.
영화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날 3만 6892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144만 1117명. '내가 죽던 날'은 3만 6540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12만 8467명이다.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대산호초 보호작전'이 5313명으로 4위를,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4498명으로 5위를, '애비규환'이 4009명으로 6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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