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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등판 준비하는 `최강 구위` 플렉센 [MK영상]
입력 2020-11-16 06:30  | 수정 2020-11-17 09:5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스카이돔)=천정환 기자
'가을 사나이' 두산 플렉센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훈련을 가졌다.
플렉센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플레이오프 1차전 kt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플렉센은 7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4차전 2점 차 리드를 지켜야 했던 두산은 5차전 선발로 예고된 플렉센을 마운드에 올렸고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플렉센은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1.10(16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 플렉센이 캐치볼로 몸을 풀며 한국시리즈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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