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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김선호 배수지에 고백... “좋아합니다. 이 말을 국수먹으면서 할 줄은 몰랐네요”
입력 2020-11-15 2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김선호가 배수지에게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남도산(남주혁 분)이 편지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서달미(배수지 분)와 한지평(김선호 분)의 식사장면이 포착됐다.
점심을 먹으러 혼자 온 서달미는 이어 들어온 한지평과 합석했다. 서달미가 자리를 떠나려고하자 한지평은 꼭 할말이 있으니 들어달라”며 서달미를 앉게했다.
한지평은 난 사실 남도산과 친한 사이가 아니다. 오히려 싫어하는 쪽에 가깝다”며 운을 떼고는 하지만 남도산이 내린 결정은 모두 본인이 직접 내린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서달미는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팀장님은 작칼국수가 처음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지평은 손을 멈칫하다 서달미씨가 사준 것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한지평은 좋아합니다. 내가 서달미씨 좋아해요”라며 고백했다. 이어 이말을 국수비비면서 할줄은 몰랐는데, 확실하게 하고 싶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지평은 솔직하고 싶어서 하는말입니다. 그냥 부담주려는게 아니고.”라며 그냥 내 감정일 뿐이고. 이런걸로 서로 불편하고 피하고 이런거 싫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tvN ‘스타트업은 매주 토,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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