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뉴스 단신] 대검 감찰부장 "정진웅 직무배제 부적절…총장에 이의제기"
입력 2020-11-15 19:29  | 수정 2020-11-16 08:15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검사를 직무에서 배제시킨 게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감찰부장은 오늘(15일) "한 검사장이 총장의 최측근인 점, 추미애 장관에게서 이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발동된 점 등을 감안해 대검 부장회의에서 논의할 것을 건의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자은 기자/jadool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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