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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기태 감독, 바다X솔라 ‘공공의 적’ 된 이유는?
입력 2020-11-15 16: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씨름 보스 김기태가 바다와 솔라의 공공의 적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과 전현무의 함정에 걸린 씨름 보스 김기태의 위기일발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기태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다며 현주엽과 전현무를 데리고 한 식당으로 향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가던 중 현주엽과 전현무는 김기태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인 김기태가 그들의 함정에 걸려들었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씨름의 매력에 푹 빠져 김기태 감독에게 개인 방송 촬영까지 제안했던 솔라는 계획을 전면 보류했고 동갑 친구라며 그를 감싸주던 바다 역시 친구! 너무하네요”라면서 눈을 흘겼다고 해 대체 그가 무슨 말을 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라급 본선 경기를 영상으로 지켜보며 영암군 선수들을 응원하던 솔라와 바다가 안타까움에 눈을 가리고 입을 틀어막은 모습이 포착되어, 이날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주엽과 전현무의 함정에 걸려 낭패를 당한 김기태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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