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는 형님` 김승우 "`김승우 씨, 다음 주 김남주 드라마 시청 금지` 댓글 기억 남아"
입력 2020-11-14 22:25  | 수정 2020-11-14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승우가 김남주 드라마 관련해 인상 깊은 댓글이 있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이高'에서 전학 온 김승우·이태란·고수희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김승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로 문제를 냈다. 그는 "아내 때문에 달린 댓글이야"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이어 "JTBC 드라마 미스티 관련 댓글이었어"라고 구체적인 힌트를 추가했다.
김승우는 '김승우 씨, 다음 주 시청 금지'라는 댓글이 정답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별다른 감정은 없어"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수희는 "승우가 김남주 씨 출연한다고 했는데 첫 회부터 선정적인 장면 나오니까 '끄라고'라고 반응했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