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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오늘(14일) 김경호 명불허전 무대…500평 스튜디오 록스피릿으로 장악
입력 2020-11-14 0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국 록의 자존심 김경호가 500평 대형 스튜디오를 록 스피릿으로 가득 채운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7회에서는 가수 김경호가 등장과 동시에 무대를 부술 듯한 특유의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두의 박수 속에 김경호가 무대에 오르자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단은 로큰롤 손동작으로 그를 환영한다. 박소현은 진짜 잘할 거 같아”라며 시작 전부터 기대감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고.
웅장한 분위기와 함께 무대를 시작한 김경호는 첫 소절부터 대기실 가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격정적인 추임새와 함께 김경호만이 할 수 있는 텐션 가득한 헤드뱅잉에 관객 심사위원들도 홀린 듯 그를 따라 어깨를 들썩이기도. 뿐만 아니라 박영진은 셔츠 단추를 풀고 무대를 즐긴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무대가 끝나자 김구라는 김경호가 당연히 상위 6인에 안착할 것이라고 예측해 불빛을 밝히는가 하면 같은 조에서 경쟁하는 싱어 이정은 집에 가도 됩니까?”라며 꺾인 의지를 내비친다. C조 두 번째로 경연을 한 김경호의 무대를 본 김태훈은 앞으로 열세 명의 무대가 어떻게 펼쳐진대도 김경호 씨는 원픽으로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예측을 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무대를 향한 뜨거운 반응과 극찬을 뒤로 한 채 점수 저장과 재도전의 기로에 놓인 김경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URL=https://lottosinger.grm.ntruss.com/main/main)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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