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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선배돌 ‘조상팀’ 이름에 발끈→ “살아있는 전설=생전팀” 작명센스
입력 2020-11-11 22:33  | 수정 2020-11-12 0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깜찍한 작명센스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1세대 아이돌 토니안, 천명훈, 김형준, 김태우, 김상혁과 함께 '동거동락'을 새롭게 재현한 '뽕거동락' 코너를 꾸몄다.
이날 트롯맨 F4는 메가톤급 예능인 ‘동거동락의 시그니처 게임인 방석 퀴즈부터 비몽사몽 퀴즈까지 함께하는 ‘추억 예능의 완벽 마스터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선배들로 1세대 아이돌들이 한 사람씩 등장했다. HOT 토니안, NRG 천명훈, 태사자 김형준, god 김태우, 클릭비 김상혁이 무대에 모였다. 이후에는 천명훈이 전설의 복고댄스로 시동을 걸었고, 이어 김희재가 물 만난 고기처럼 유연한 골반으로 복고댄스를 선보여 흥을 돋웠다. 이에 장민호도 추억의 테크노 댄스를 춰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F4는 트롯돌로 이름이 지어진 상황, 붐이 선배돌들에게 ‘조상돌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선배돌들이 일제히 반발에 나섰다. 죽어야 조상 아니냐”, 조상은 돌아가신 거다”라고 거세게 항의한 것. 이에 더해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우리가 조상이면 장민호는 더 조상”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트롯돌 임영웅이 나서서 살아있는 전설 팀이니까, ‘생전 팀 어떠냐”라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god 김태우가 좋다”고 말했고, 선배돌들 모두 임영웅이 만든 애칭에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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