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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락발라드 자신감↑ "이건 다 떼창이다" 폭풍 공감
입력 2020-11-11 22:00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유퀴즈' 유재석이 박치우 구조대원의 락발라드 이야기에 흥분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First In, Last Out(첫 번째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나온다) 특집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치우 구조대원은 강원 산불을 진압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쉴 때 하는 일은 바로 밴드 활동이라고. 박치우 구조대원은 "보컬을 맡고 있다"며 "락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밝혀 유재석의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은 "저희 락발라드 많죠"라며 "무조건 '발걸음'이라는 노랜 나와야 한다. 남자들은 이거 떼창이다"라며 강조해 폭소케했다. 이윽고 박치우 구조대원의 노래가 시작됐고, 유재석도 같이 떼창을 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와 유재석, 박치우 구조대원은 집단적 독창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이거 남자들은 들으면 울어 울어"라며 "가을에 역시 이런 노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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