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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쇼리, 결혼 2년차 달라진 점? “1년 후, 시원하게 방귀 텄다” 고백
입력 2020-11-11 21:01  | 수정 2020-11-11 2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쇼리가 아내와 방귀를 튼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노사연-노사봉 자매, 마이티 마우스 상추-쇼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 주자로 한국인팀에서는 쇼리가 출격했다.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로 데뷔해 ‘에너지, ‘톡톡, ‘랄랄라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쇼리는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까지 하는 만능 재주꾼.
1단계 본격 퀴즈에 나선 쇼리는 4단계를 넘겠다”라며 존-맥 형제에게 선전포고하며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이를 갈았다.

이에 존-맥 형제는 지난번에도 이겼는데 이번에도 이겨야죠”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쇼리는 존의 목소리를 듣고 변성기가 왔네”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1단계를 무사히 통과한 쇼리는 2단계 비다까지 누르고 순조로운 출발은 보였다. 지난 3단계에서도 안젤리나를 가뿐히 이긴 쇼리.
이후 김용만은 안젤리나와 함께 앉은 쇼리를 보고 쇼리, 지금 앉은 거냐, 서 있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샀다. 쇼리는 반 서 있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이후 쇼리는 안젤리나를 꺾고 한국인팀에 도라지 획득권을 안겼다.
한편, 쇼리는 아내와 3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려서 현재 결혼 2년차. MC 김용만이 결혼한 지 2년이 되었는데 신혼 때와 달라진 것이 있냐”고 묻자 쇼리는 방구는 시원하게 텄다. 1년 지나고 나니까 소리가 나오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1년 넘으니 새어 나오더라. 소리가 걸리고 나서부터는 편해졌다. 아내도 트기 시작한 것 같다”고 은밀한 일상을 시원하게 밝혔다.
그런가 하면, 노사봉은 저는 튼지 얼마 안 된다. 몇 년 안 됐다. 어쩌다 나왔다. 뿅 하고 나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노사연은 우리는 아직도 방귀를 안 텄다”면서 27년 차에도 의외의 신혼 분위기를 풍겨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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