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 “오달수, 한국 영화서 제외 할 수 없어…큰 역할 해준 배우”
입력 2020-11-11 17:08 
정우 오달수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이웃사촌 정우가 오달수의 연기를 호평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는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정우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우는 오늘 큰 스크린으로 오랜만에 내 모습을 보는 거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한국 영화에서 오달수를 제외한 영화가 과연 뭐가 있을까 생각을 했을 때 선뜻 생각나는게 없더라”라고 말했다.


많은 작품이 있기야 하겠지만”이라고 덧붙인 정우는 그런 점에서 그간 선배님께서 한국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관객 입장에서 스크린에 나오는 선배님의 모습 보면서 반가웠고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