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러브샷’ 남태현 화끈 고백 “난 사실 낮져밤이”
입력 2020-11-11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남태현이 화끈한 고백으로 필드를 뜨겁게 달군다.
11일 밤 9시 SBS Plus ‘러브샷이 방송되는 가운데, 전반전 경기 후 이어진 파트너 체인지 시간에 남자 출연자들은 여자 프로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쫄깃한 긴장감 속 최후의 어필에 나선다.
특히 몸풀기 게임에서 꼴찌 커플로 굴욕의 벌칙을 맛본 남태현은 저는 ‘낮져밤이 스타일이다. 지금 해가 지고 있다”며 자신감 가득한 어필로 현장을 여느 때보다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순금 10돈이 걸린 최종 라운딩에서 남태현은 과연 파트너 매칭에 성공해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러브샷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날 결승전 롱기스트 게임에서 구력 막내인 남태현은 최장거리 샷을 날려 1위에 오른다.
기세를 몰아 남태현과 이지혜 프로 커플은 단독 선두로 등극하고, 다른 커플들의 경계 대상 1호가 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지혜는 끊임없이 남태현 만을 위한 레슨으로 남다른 케미와 우승의 의지를 내비치는가 하면, 남태현도 이에 응답하듯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매력 만점 남자 스타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프로골퍼들이 총출동 하는 골프 썸바이벌 ‘러브샷은 11일 밤 9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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