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과 양양을 잇는 고속도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국토해양부는 내일(4일) 오전 11시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2015년까지 모두 2조 7천177억 원이 투입돼 홍천에서 인제를 거쳐 양양을 잇는 71.7km의 4차선 고속도로로, 국내 최장, 세계 11번째로 긴 11km의 인제터널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기존 국도 44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홍천에서 양양까지 25km, 40분이 단축돼 연간 1,76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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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내일(4일) 오전 11시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2015년까지 모두 2조 7천177억 원이 투입돼 홍천에서 인제를 거쳐 양양을 잇는 71.7km의 4차선 고속도로로, 국내 최장, 세계 11번째로 긴 11km의 인제터널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기존 국도 44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홍천에서 양양까지 25km, 40분이 단축돼 연간 1,76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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