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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12일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격
입력 2020-11-11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옥주현이 오랜만에 라디오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옥주현은 12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옥주현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약 5년간 19대 별밤지기로 활약하며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청취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컬투쇼의 김태균과 선보일 환상의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함께 출연 중인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카이와 ‘메르세데스 역의 이지혜도 초대 손님으로 방문할 예정.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의 연인 메르세데스 역에 캐스팅 된 옥주현은 초연과 재연에 이은 세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
주인공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했던 엄기준과 네 번의 시즌을 함께 하는 신성록, 4년 만에 돌아오는 카이가 합류했다.
그의 연인 ‘메르세데스역에는 초연과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인 옥주현과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는 린아, 뮤지컬 신예 이지혜가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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