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훈, 미드 불법 다운 논란…'나혼산' 다시보기 중단
입력 2020-11-11 15:28  | 수정 2020-11-11 17:02

배우 김지훈이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장면이 담긴 MBC '나 혼자 산다' 클립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김지훈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자택에서 미드를 보는 장면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가 시청한 영상이 미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한글 자막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드라마는 미국 OOTT서비스 HBO맥스에서 독점 공개된 작품인데 HBO맥스가 한국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 자막 버전은 사실상 불법 영상인 셈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지훈 소속사 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나 혼자 산다' 측은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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