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엘라스트 “1집 때보다 비주얼·실력 좋아져” 자신감
입력 2020-11-11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엘라스트가 컴백 활동을 앞두고 비주얼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는 11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예준은 새 앨범 콘셉트 소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번 콘셉트가 몽환, 아련이다. 뮤직비디오나 재킷 촬영을 할 때 몸짓이나 표정으로 이런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혁은 1집보다 멤버들 비주얼이 좋아졌다. 살을 빼려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굶기도 했지만,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다. 실력도 한층 성장했다. 타이틀곡 ‘눈물자국 이외에도 좋은 곡들이 많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엘라스트의 이번 타이틀곡 '눈물자국'은 데뷔곡 '기사의 맹세'와 그 서사의 흐름을 함께한다. 라노와 원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사랑과 맹세에 이어 오해, 세뇌와 각성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절규하듯 반복되는 문장이 심오함과 신비감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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