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코리아 `ZV-1 화이트 에디션` 출시
입력 2020-11-11 14:42 
소니코리아 디지털 카메라 ZV-1 화이트 에디션. [사진 제공 =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올인원 디지털카메라 'ZV-1'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출시된 블랙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모델로, 카메라 본체부터 전용 윈드 스크린까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ZV-1은 별도 보정 없이 영상과 사진에서 피부색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표현해주는 기능으로 패션과 뷰티 영상 제작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색 보정 외에도 배경 흐림 버튼과 제품 쇼케이스 설정 기능, 리코딩 램프 탑재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또 AI(인공지능) 기반 AF(자동초점)로 영상과 사진에서 정확하고 빠른 연속 AF 추적을 지원한다.
소니 최초로 수평으로 접을 수 있는 각도 조절식 LCD(액정표시장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4K 영상 촬영과 광학식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ZV-1 화이트 에디션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9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ZV-1 화이트 에디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후 내달 6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 제품을 등록하면 여행용 DC 충전기 키트, 128GB 메모리 카드, 휴대용 LED 조명 필 라이트 시스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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