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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금전 요구 DM에 고충 토로 "그런데 왜 항상 3천만원인가요?"
입력 2020-11-11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가 금전 요구 DM에 고충을 토로했다.
에일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런데 왜 제 인스타 디엠으로 돈 빌려 달라 하시는 분들은 항상 금액이 다 3천 만원인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궁금해서요. 그게 빌리기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금액인가요? 분명 디엠은 (각각) 다른 분들이 보내시는데 같은 금액을 부탁하시길래"라며 도 넘은 행동을 한 누리꾼에 대해 일침했다.
에일리는 금전을 요구하는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이어지자 참다 못해 황당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가수 아이유 등 많은 연예인들이 돈을 빌려달라는 난감한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에요", "양심도 없지", "와 3만원도 아니고 3천만원요?" 등의 반응으로 에일리에게 위로를 건넸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6일 미니앨범 '아임(I'm)'을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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