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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노사봉 "노사연 IQ 138" 동생 향한 애정 뚝뚝
입력 2020-11-11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노사연 언니' 노사봉이 ‘동생 바보로 돌아왔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가수 노사연과 언니 노사봉 자매, 마이티 마우스 상추와 쇼리가 출연한다.
MC 박명수가 학창 시절 성적을 묻자 노사봉은 "72명 중 58등 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곧 이어 노사봉은 "노사연 IQ가 학교에서 가장 높았다. 138이었다"며 동생 자랑을 시작, 노사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사봉은 또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던 노사연의 영상을 보며 당시 노사연의 매니저를 자처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노사봉은 "녹화가 몇 개든 다 했다. 동생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내 손을 거쳤다. 최고로만 입히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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