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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활동중단..."불안증세 악화"[공식]
입력 2020-11-11 14:34  | 수정 2020-11-11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건강 문제로 싱글 활동을 일찍 마무리한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쇼파르뮤직은 안지영이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싱글 ‘필름릿(Filmlet)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쇼파르뮤직은 안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쇼파르뮤직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안지영의 건강 및 활동과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지영은 지난 4일 ‘댄싱 카툰(Dancing Cartoon)과 ‘빨간 립스틱 2곡이 담긴 싱글 ‘필름릿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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