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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원준, ‘보니하니’ 스케줄로 활동 불참...응원 부탁”
입력 2020-11-11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엘라스트 멤버들이 '보니하니' 출연으로 컴백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된 원준을 응원했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는 11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라노는 데뷔곡 ‘기사의 맹세로 사랑을 받았는데,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무대에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두 번째 앨범인 만큼 1집보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가 한 명 없다는 질문에 최인은 "원준이가 EBS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18대 보니가 되면서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7인 체제로 무대에 서게 됐다. 틈틈이 8명 완전체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원준에게도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라스트의 이번 타이틀곡 '눈물자국'은 데뷔곡 '기사의 맹세'와 그 서사의 흐름을 함께한다. 라노와 원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사랑과 맹세에 이어 오해, 세뇌와 각성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절규하듯 반복되는 문장이 심오함과 신비감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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