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로 전국 51개교 등교불발…학생 2명 신규 확진
입력 2020-11-11 14:11  | 수정 2020-11-18 14:36

코로나19 여파로 11일 전국 7개 시·도 51개 학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51개 학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9일 43곳에서 전날 47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날 4곳 더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곳, 경기 14곳, 전남 8곳, 강원과 충남 각 3곳, 부산 2곳, 경남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79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