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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몸매 관리 비법? 주5일 운동"(`백뮤직`)
입력 2020-11-11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몸매 관리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11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이하 '백뮤직') 2부에는 게스트로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DJ 임백천은 "다양한 일을 하는 것 같다"라며 김성령에게 근황을 물었다.
김성령은 "일이라는 게 초이스하는 게 아니다. 섭외가 들어온 것 중에서 선택할 뿐이다. 그런 와중에 저 나름대로는 특별출연같은 영화도 해보고 연극도 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 예능도 해보고"라고 말했다.

임백천이 "주연 배우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하자 "사실 카메오 출연이 쉽지는 않다. 그 자리에 시간 맞춰 나타나기도 힘들다"고 공감했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성령은 몸매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일주일에 5일 정도 운동한다. 테니스를 25분 정도 치고 올 때도 있다.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내가 테니스로 운동을 했구나 정도로 만족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가도 꾸준히 하고 있다. 주위 사람들은 '너 정도 요가했으면 강사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성령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넷플릭스(Netflix)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 딸 서연을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엄마 역할을 맡았다. 김성령은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도 출연, 뜻밖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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