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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슬기 훈남 남편 공문성에 박명수 “참 잘 생겼어”
입력 2020-11-11 13:49  | 수정 2020-11-11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아내의 맛에 등장,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박슬기와 남편 공문성이 새롭게 등장해 워킹맘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MC 박명수는 박슬기의 남편의 외모를 언급하며 남편이 잘생겼다. 잘생겼어. 인물 보고 결혼한 거라니까”라고 말했다. 이휘재도 미남이네”라고 공감했다.
특히 공문성은 아이돌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연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박슬기는 오빠다. 많은 분들이 액면만 보고 연하라고 하시는데 한 살 오빠다”고 답했다.

박슬기는 남편을 내 사랑”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들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그냥 호칭이다. 듣는 사람은 조금 놀랄 수도 있을 듯하다”고 수습했다.
이날 방송에선 박슬기 공문성 부부의 바쁜 육아 일상과 고충이 소개됐다.
박슬기는 여러 방송에서 남편이 방송 출연에 관심이 많다. 연예인병이 좀 있다”고 유쾌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공문성은 최근 ‘히든싱어6 비 편 예심에 참여해 탈락, 히든판정단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광고회사 PD로 재직 중이던 회사원과 결혼, 지난 1월 딸 소예 양을 품에 안았다. 남편은 현재 회사를 퇴사하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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