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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다시 태어나면 뮤지컬 배우도 해보고 싶다"(`백뮤직`)
입력 2020-11-11 1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김성령이 다시 태어나면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이하 '백뮤직') 2부에는 게스트로 김성령이 출연했다.
DJ 임백천이 "뮤지컬 배우하고 싶지 않냐"라고 묻자 김성령은 "너무 하고 싶다. 그런데 노래를 못한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했다.
임백천이 "아쉽다. 노래 시키려로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성령은 "다시 태어나면 뮤지컬 배우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백천이 "대신 노래를 하나 선곡해달라"고 하자 김성령은 "아들이 추천해줬다"라며 가수 산들의 노래 '취기를 빌려'를 청취자들에게 선사했다.
김성령은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어라는 말을 (아들에게) 한다. 아들에게 노래를 추천받는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성령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넷플릭스(Netflix)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 딸 서연을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엄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김성령은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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