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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뮤직` 김성령 "샤를리즈 테론 보고 숏컷 결심"
입력 2020-11-11 13: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김성령이 샤를리즈 테론을 보고 숏컷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이하 '백뮤직') 2부에는 게스트로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DJ 임백천은 "숏컷하셨네요"라며 김성령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칭찬했다.
김성령은 "평상시에 너무 편하다. 당분간은 커트 머리를 유지할 것 같다"고 숏컷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드 가드'라는 영화를 봤다. 거기 나오는 샤를리즈 테론 머리가 너무 예뻤다. 숍에 사진을 찍어 갔다. 그게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백천이 "샤를리즈 테론도 예쁘지만 역시 우리는 김성령이 예쁘다"라고 김성령의 미모를 칭찬했고, 청취자들도 공감했다.
한편, 김성령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넷플릭스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 딸 서연을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엄마 역할로 열연했다. 김성령은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도 출연, 뜻밖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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