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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울산·부산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입력 2020-11-11 12:18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와 함께 4, 5일 울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 스포츠토토 판매점 점주와 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투표권건전팀은 판매점주들에게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를 하지 않겠다는 건전 운영 서약, 고객에게는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을 받았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했다.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울산에서의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내에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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