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 가을 소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남성용 구두는
입력 2020-11-11 11:14 

슈즈브랜드 소다(SODA)에서 선보인 남성 구두 'U팁 경량 옥스포드화'가 가볍고 편안함을 내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다의 가을·겨울 시즌 남성 드레스화 부문의 메인 제품인 U팁 경량 옥스포드화가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다의 온·오프라인 통틀어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힐 정도다. 해당 슈즈는 출시 2달 만에 2차 물량까지 완판을 기록했고, 연이은 인기에 힘입어 3차 재생산에 돌입했다.
소다의 U팁 경량 옥스포드화는 내마모성이 뛰어난 이탈리아의 경량 아웃솔 브랜드인 엑스트라 라이트(Extra Light)의 아웃솔을 적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의 옆 라인부터 뒤꿈치, 발등 부분까지 전반적인 쿠션 내장으로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한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소다 측은 "최근 퇴근 후 자기 계발을 위한 클래스 수강과 독서 모임 등 각종 취미생활을 누리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U팁 경량 옥스포드화는 제격인 데일리 슈즈"라며 "정장처럼 격식 있는 스타일링 외에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기에도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붉은빛이 가미된 적밤색 등 총 3종으로 만날 수 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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