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내 크린토피아에선 이제 엘페이 결제도 가능
입력 2020-11-11 10:58 

롯데멤버스는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와 제휴를 맺고 롯데마트 입점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엘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제휴를 기념해 롯데멤버스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롯데마트 내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엘페이 1000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를 엘포인트(인당 3000P 한정)로 돌려준다. 이벤트 포인트는 기간 내 합산된 누적 결제액을 기준으로 내달 29일 일괄 지급된다.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해당 기간 엘페이 결제가 가장 많은 가맹점 4곳을 선정, 점포당 5~20만 포인트의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컨설팅2부문장은 "국내 주요 세탁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생활밀착형 결제 플랫폼으로서 엘페이의 범용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엘페이 회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일상의 전 영역에서 쓸수록 커지는 누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지난달 업계 최초 가맹점 3000개를 돌파한 국내 대표 세탁 프랜차이즈다. 현재 롯데마트 검단점, 경기양평점, 계양점, 고양점, 덕소점, 삼산점, 송파점, 수원점, 시화점, 신갈점, 안산선부점, 이천점, 장암점, 중계점 등 40여 곳에 입점해 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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