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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기일 ‘K리그 10월의 감독상’
입력 2020-11-11 10:53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2020시즌 2번째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다.
남기일 감독은 지난 8월에 이어 2달 만에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제주는 10월 4승 1무 11득점 4실점의 무패 행진을 바탕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 2021 K리그1로 승격한다.
2014년 광주, 2018년 성남에 이어 2020년에는 제주를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끌어올렸다. 남기일 감독은 ‘승격 청부사라는 수식어를 재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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