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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빼빼로데이보다 더 의미있는 일"...UN참전용사 추모
입력 2020-11-11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이 UN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박하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빼빼로데이지만 그보다 더 의미있는 일이 있어 스토리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We remember you"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당신들이 있었음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군 장병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하선은 하루 전인 10일 국가보훈처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70년 전 그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기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링크해 뒀다. 박하선이 재능기부로 내래이션한 영상이었다.
박하선은 11월 11일 'UN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합쳐 22개국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4분짜리 영상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먼저 한국어 영상부터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음도 착하네요",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던데", "예뻐요", "산후조리원 너무 재밌어요", "빼빼로 데이보다 진짜 의미있는 날이에요. 배우고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엄마들의 워너비 '조은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박하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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