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쓰백' 송은이, 오은영 박사 초대…멤버들이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은?
입력 2020-11-11 09:58  | 수정 2020-11-11 10:22
미쓰백 / 사진=MBN '미쓰백'

송은이가 '미쓰백'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내일(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에서는 송은이가 두 번째 경연곡 주제인 '가족'과 관련, 직접 가사를 써야 하는 멤버들의 미션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의 오은영 박사를 초대합니다.

송은이의 초대로 함께 자리한 오은영 박사는 언니 같은 따뜻함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과 연상되는 단어들을 적게 함으로써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멤버들은 가족에 대한 각양각색 그림으로 함께한 추억들을 곱씹습니다. 세 가족이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장면을 그린 소율은 엄마로서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그림으로 뭉클함을 전하는가 하면, 레이나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고 합니다.


한편, 멤버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세라는 가족에 대한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이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선생님?"이라며 상처가 많았던 가정환경에 대한 아픈 기억을 꺼내놓는다고 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세라의 마음을 알아주는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해 궁금증을 더합니다.

멤버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오은영 박사와의 힐링 타임은 내일(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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