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임대소득 '불성실 신고' 집주인 3천 명 세무 검증
입력 2020-11-11 09:36  | 수정 2020-11-11 11:25
국세청이 주택 임대소득을 불성실하게 신고한 혐의가 있는 주택임대인 3천 명에 대해 세무검증을 벌입니다.
검증 대상은 외국인을 상대로 임대하거나 고액의 월세 임대를 한 경우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탈루 혐의가 포착된 사례입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수입금액 2천만 원 이하인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를 시행해 지난해보다 검증 대상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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