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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 시터이모 처우 질타 의식했나? SNS 영상 보니…
입력 2020-11-11 09:27  | 수정 2020-11-11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아내의 맛'으로 불거진 시터이모 처우 논란에 SNS로 대응했다.
함소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진부부네 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기타를 치고 있는 진화, 곤히 잠든 딸 혜정, 거실 쇼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는 시터이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터 이모에 대한 처우가 잘못됐다는 질타가 쏟아지자 이에 실제 시터 이모의 업무 환경을 보여준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10일 방송된 '아내의 맛' 함진 부부 편에서는 시터 이모가 지금까지 쌓였던 섭섭함을 쏟아내며 돌연 짐을 싸서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우려를 샀다. 이후 함소원은 시터 이모에게 더 나은 처우를 약속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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