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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하고 선물 받자! 2020 KFAN 집관데이 프로모션 실시
입력 2020-11-11 09:15 
대한축구협회(KFA)가 11일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하 한국시간) 이어지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원정 2연전(15일 멕시코·17일 카타르), 올림픽대표팀의 이집트 U-23 친선대회(13일 이집트·14일 브라질)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KFA는 ‘직관에 목마른 축구팬들을 위해 경기장 관람시 필수 코스인 티켓 예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20 KFAN 집관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에 펼쳐지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4경기는 해외 원정경기라 직관이 아닌 ‘집관을 하게 되지만 티켓 예매 및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직관의 경험을 상기시킨다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다.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FA 멤버십 서비스인 KFAN 가입 회원이라면 푸짐한 선물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집관티켓은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티켓 예매 이벤트다.
총 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티켓은 거실 TV석, 내방 모바일/PC석, 나만의 프리미엄석으로 나뉘며 본인이 마음에 드는 티켓을 골라 예매하면 자신의 이름과 예매번호가 적힌 모바일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무료이며 각 경기별로 1인당 1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집관티켓 이벤트 응모 방법은 티켓 예매를 마친 후 이벤트 응모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인터파크 마이페이지 내 이용자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4459명에게는 2021년 A매치 티켓(1·2등석) 1만 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4경기 모두 선착순 예매 시 최대 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티켓 할인권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넥슨캐쉬 5000원권(2920명), 인터파크 영화예매권(298명), 2018-2019 국가대표팀 여성용 의류(100명)가 추첨을 통해 발송된다. 위 세 가지 상품 중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선착순으로 티켓 할인권을 받은 사람도 추첨을 통해 위 세 가지 상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집관파트너다. KFA 파트너사의 제품을 소지한 채로 중계방송 시청 인증샷을 촬영해 KFA 공식 SNS 채널에 올리는 팬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총 22명을 대상으로 2020-2021 국가대표팀 홈 레플리카 상의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심사 후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안내한다.
이정섭 KFA 홍보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구팬들이 대표팀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KFA는 축구팬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팬과 KFAN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출전해 13일 오전 3시 이집트, 14일 오후 10시 브라질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집트전은 SBS스포츠, 브라질전은 SBS에서 생중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 멕시코, 17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오스트리아에서 A매치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멕시코전은 TV조선, 카타르전은 SBS에서 생중계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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