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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오늘(11일) IPTV 및 극장 동시 VOD 서비스[공식]
입력 2020-11-11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가 오늘(11일)부터 IPTV 및 디지털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젊은이의 양지'는 이날부터 IPTV 및 디지털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곰TV,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가기 위한 인생실습이 남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극현실 미스터리이다.
연출을 맡은 신수원 감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을 그려내 '지금, 우리'라는 연대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젊은이의 양지'라는 영화의 제목은 이제 막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든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고, 따뜻한 손길로 청춘을 어루만진다.

윤가은 감독은 "영화는 단지 그 젊은 비극들을 위로하고 기억하는 것 이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혹은 해야만 하는지 조용히 질문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우 유지태는 "아직 따뜻한 시선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느껴져 참 좋았다"며 감상을 전했고, 배우 서영희는 "'젊음이의 양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것 같다"면서 "모두 극장에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변요한은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는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수원 감독님의 놀라운 연출과 김호정, 윤찬영 배우의 호연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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