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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특별출연, `산후조리원` 엄지원 "특수분장 공황장애 참아낸 멋진 배우"
입력 2020-11-11 08:56  | 수정 2020-11-11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산후조리원'에 특별출연한 배우 박시연에게 감사를 표했다.
엄지원은 1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특별출연해준 시연아 넘 고마워. 무더운 여름날 새벽3시에 나와 4시간씩 특분을 하고 아침 7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단 한번 찡그리지 않고. 특분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을때도 묵묵히 참아낸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 박시연.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4회에는 박시연이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던 톱스타 산모 한효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특히 박시연은 특수분장을 통해 임신 후 35kg가 증량한 모습을 표현하며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8부작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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