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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人` 씨엔블루 완전체 사진 공개 `성숙한 분위기`
입력 2020-11-11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3년 8개월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씨엔블루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RE-CODE의 단체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속 씨엔블루는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회색 스웨터와 블루진을 입은 채 포근하면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며 씨엔블루가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3년 8개월 만인 오는 17일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팀명인 ‘Code Name BLUE를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의 ‘RE-CODE로 결정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년간 쌓아 온 씨엔블루라는 이름의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앨범이자, 변화의 흐름 앞에 선 씨엔블루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앞서 루프 사운드 스포일러 영상에서 짧게 공개된 신곡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는 씨엔블루 전매특허인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가 담겨있으며, 신곡에 대한 이들의 담백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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