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연차 게이트' 이상철 서울시 정무부시장 소환
입력 2009-06-02 19:34  | 수정 2009-06-02 20:02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자금 수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이상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부시장을 상대로 받은 돈의 정확한 액수와 구체적인 수수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또 의혹이 제기된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과 김태호 경남도지사, 부산고법 판사와 판사 출신 변호사 등을 이번 주 중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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