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첫 우주발사체 최종 발사허가
입력 2009-06-02 16:59  | 수정 2009-06-02 16:59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허가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2일) 제3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출한 '나로호' 발사허가신청서 심사결과에 대한 최종 심의를 벌여 발사허가를 결정한 원안대로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체 제작 과학기술위성 2호가 이번 달 중 준공되는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대로 6월 30일 나로 호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세계에서 13번째로 우주센터를 보유하고 10번째로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하는 국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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