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쇄신특위는 오늘(2일) '끝장 토론'을 열어 국정쇄신을 위해 조각 수준의 국민통합형 내각 개편과 정부 변화에 상응하는 청와대 개편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조만간 청와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선동 쇄신특위 대변인은 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당 쇄신을 위해서는 4·29 재보선 참패 등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당내에 불거진 '조기 전대' 문제에 대해 조기 전대가 당내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는 만큼 화합책 마련이 우선이라는 주장도 적지 않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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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쇄신특위 대변인은 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당 쇄신을 위해서는 4·29 재보선 참패 등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당내에 불거진 '조기 전대' 문제에 대해 조기 전대가 당내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는 만큼 화합책 마련이 우선이라는 주장도 적지 않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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