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우당 섬유패션 대상'에 박성경ㆍ문성환 씨
입력 2009-06-02 15:17  | 수정 2009-06-02 18:08
국내 섬유·패션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 시상식이 오늘(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시상식에서 박성경 이랜드 대표가 패션 부문, 문성환 휴비스 대표가 섬유수출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황찬홍 진진 대표가 특별상을 차지했고, 황호연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이사장과 김시영 한국봉제기술연구원 이사장이 산업진흥 부문, 손의호 청우에스아이 대표가 합섬·교직물수출 부문, 김상철 백산티엔에스 대표가 신기술개발, 정현분 에스케이텍스 대표가 특수직물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은 1994년 국제섬유신문이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 선생의 아호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매년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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