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넷 불법 금융영업 19개사 적발
입력 2009-06-02 14:17  | 수정 2009-06-02 14:17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에서 불법 금융영업을 한 19개 업체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19곳 가운데 10곳은 금융위원회의 인가 없이 인터넷을 통해 비상장 주식의 매매를 중개하면서 0.5~1%의 수수료를 받았고, 일부는 고가로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 9개 대부업체는 '원금 보장' 등의 광고를 내고 자금을 유치하는 등 유사수신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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