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제 내린천…래프팅 손님맞이 분주
입력 2009-06-02 10:23  | 수정 2009-06-02 10:23
【 앵커멘트 】
요즘 전국적으로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래프팅 코스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 내린천은 벌써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강원방송 성기석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깎아지는 듯한 급류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옵니다.


스릴을 만끽하고, 깨끗한 내린천에 온몸을 담그는 시원함은 그야말로 최곱니다.

여름철 최고의 레포츠 래프팅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써부터 예약 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업체들은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용 / 인제 내린천 래프팅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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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리천 래프팅 코스는 그야말로 최적의 상탭니다.

3년 전 입은 수해가 모두 복구되면서 내린천은 옛 아름다움을 모두 되찾았습니다.

▶ 스탠딩 : 성기석 / 강원방송 기자
- "겨울 가뭄으로 부족한 수량이 걱정이었지만 최근 비가 많이 대부분 회복됐습니다."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상의 상탭니다.

내린천 래프팅 코스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급류가 최고자랑거립니다.

또 수려한 주변 산세를 즐기다 보면 2시간여의 탐방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제 내린천 래프팅은 9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불러 모을 전망입니다.

GBN NEWS 성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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