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실종 프랑스 여객기, 한국 탑승객 없어"
입력 2009-06-02 10:00  | 수정 2009-06-02 10:00
외교통상부는 어제(1일) 대서양 브라질 연안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에 한국인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상파울루 총영사관에서 브라질공항 관리공단, 리우데자네이루 연방경찰, 에어프랑스 현지 지사 등을 통해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사고 여객기에 프랑스인 61명, 브라질인 58명 등 모두 32개국 216명의 승객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22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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