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승수 총리 "북한 디스카운트 최소화해야"
입력 2009-06-02 09:45  | 수정 2009-06-02 09:45
한승수 국무총리는 2차 북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박하게 움직이는 한반도의 고조된 긴장감을 제어해 한국의 경제·사회에 '북한 디스카운트'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 5월 수출이 28% 줄어드는 등 우리 경제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외부 요인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관련부처는 이런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각계 의견을 모아 경제위기 대책을 보완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을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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