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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연패 시동 ‘2R 단독 1위’
입력 2020-11-06 23:59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가 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렸다. 장하나가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장하나(28)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47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박민지(22)에게 1타 앞선 1위를 차지했다.
안나린(24·문영그룹)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이날 3오버파로 부진,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12위로 밀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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