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중 라이브’ 나태주, 무대에서 스판없는 바지 입었다가 찢어져 “그날 연분홍 속옷” 폭소
입력 2020-11-06 2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이브 연중 나태주가 무대에서 바지가 찢어진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라이브 연중에서는 ‘백스테이지에서는 트로트계 싱어송라이터 설운도와 나태주를 만났다.
이날 트로트 선후배 설운도와 나태주를 만났다. 먼저 나태주는 화려한 덤블링으로 태권트롯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무대 의상에서 바지 스판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지에 스판이 안 들어가면 찢어져서 확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번은 확인 안한 채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가 낭패를 봤다고. 그는 노래 시작한지 20초 만에 바지가 동서남북으로 다 터졌다”라며 그날따라 속옷이 연분홍색이었다”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이에 설운도가 누님들이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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