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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측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최종 음성판정…7일 촬영 재개"
입력 2020-11-06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여신강림' 촬영 현장에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됐다. 다행히 해당 밀접 접촉자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여신강림'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대상자가 발생하여 검사했고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촬영을 잠시 중단한 상태였으나 내일(7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여신강림' 촬영 현장에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 발생했다. 제작진은 "만약을 위해 밀접 접촉 대상자의 결과가 나오는 시간까지 외출과 외부인 접촉을 삼가고, 주거지에서 대기해 달라"는 안내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가 주연을 맡았다. '구미호뎐' 후속으로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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